지난 6월 13일 다문화가족 결혼 자원봉사가 있었다.
사)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주지홍)가 주최하고 승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결혼 이주여성들과 그 자녀들에게 전통 혼례식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애국심을 부여하고 가족 친지들에게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지원한 15쌍의 부부가 참가한 전통 혼례식은 혼인부부의 기념사진 촬영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합동 전통 혼례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승주청년회의소와 순천시, 순천시의회, 순천농협, 순천평화병원 등 후원자들이 준비한 선물도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